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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대전에서 본 30m 괴물버스, 알고 보니 국내 최초 도입이었습니다

insightdailylog 2026. 4. 30. 10:50

 

 

어제 도로에서 보고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.

멀리서 보는데
버스가 아니라 무슨 전철 한 칸이 도로 위를 달리는 느낌.

앞칸 지나가고 끝인가 했는데
뒤에 한 칸이 더 붙어 있더군요 ㅋㅋ

알고 보니 이 버스, 그냥 긴 버스가 아니었습니다.


국내 최초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 중

대전시가 현재 시험 주행 중인

BRT 3칸 굴절버스

일반 시내버스가 약 11m 정도인데
이 차량은 무려 약 30m.

거의 3배 길이입니다.


얼마나 크냐면?

구분일반 시내버스대전 굴절버스
길이 약 11m 약 30m
탑승 가능 인원 약 70명 최대 230명
차량 구조 1칸 3칸 연결

숫자로 보니 왜 다들 쳐다봤는지 이해됩니다.

실제로 도로에서 보면
진짜 “괴물버스” 느낌 납니다.

 


왜 이런 버스를 들여왔을까?

대전 도안~유성권 BRT 노선은
출퇴근 시간 버스 혼잡이 심한 구간입니다.

버스는 계속 만원이고
트램은 아직 시간이 걸리니,

대전시가 중간 대안으로:

한 번에 많이 태우는 초대형 버스

 


트램보다 훨씬 싸다

대전시 설명에 따르면

  • 트램 건설비 대비 약 40% 수준
  • 운영비도 약 70% 수준

으로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.

즉 철도 깔 돈은 많이 드니
우선 버스로 수송량을 올려보겠다는 계산입니다.


시민들은 언제 탈 수 있나?

현재는 시험 주행 중이고

  • 7월 임시개통
  • 10월 정식운행 예정

으로 알려졌습니다.

도안동로, 유성권 중심 BRT 구간에서 먼저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.


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

솔직히 사진보다 영상으로 봐야 압도감이 있습니다.

회전할 때 뒤 차량이 관절처럼 꺾이는데
외국 영화에서 보던 굴절버스 느낌 그대로.

처음 보면
“저게 도로에서 돌아가나?” 싶을 정도입니다.


🔥핵심정리

  • 대전시 국내 최초 3칸 굴절버스 시험운행
  • 길이 약 30m, 최대 230명 탑승
  • 일반버스보다 약 3배 길이
  • 트램보다 비용 저렴
  • 7월 임시개통, 10월 정식운행 예정

😎한 줄 결론

어제 대전에서 본 그 엄청 긴 버스,

진짜 신기한 구경거리가 아니라 대전 교통의 새 실험이었습니다.


 

 

“멀리서 보면 버스인데, 가까이서 보면 거의 도로 위 전철입니다.”